6-2반 신병희를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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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세민 | 등록일 | 12.04.09 | 조회수 | 196 |
6-2반에 있는 신병희란 아이는 겉으로는 무뚝뚝한 아이지만 속은 어른처럼 깊은 아이입니다. 저희들이 무슨 일이 있어서 힘이 축 빠져 어깨를 축내리고 걷고 있을때면 옆애서 저희를 제일먼저 위로해 주는것이 병희입니다. 예를 들어 저희들이 태권도 시합을 나가서 졌다고 하면, 제일먼저 저희들 옆으로 와주는 친구는 병희입니다. 병희는 겉으로만 보면 참 나쁜아이입니다. 하지만 저는 병희를 잘압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유치원때부터 병희와 친구였던 원일이보다 병희를 잘 알수 있습니다. 그것은 병희가 그만큼 저를 도와주고 힘들때 힘이 되었단 뜻입니다. 병희는 우리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면서 저희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어 저희들의 고통을 덜어줍니다. 저는 언제나 하지 못하는 일이 있으면 바보같이 병희 한테만 매달렸던거 같습니다. 그만큼 병희에게 칭찬을 받았으므로 저는 병희를칭찬합니다. 여러분도 병희를 유심히, 또한 자세히 보시면 병희에 무뚝뚝한 것과는 많이 다른 병희를 알게 되실겁니다. 지금의 병희는 다른사람들을 한번더 도와주고있을것입니다. 병희는 잘도와주는 친구이기는 하지만 부끄러움이 너무 많아 친구들과 싸울일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병희와 싸우면 싸울수록 우정이 두터워지면서 병희와 싸운친구들은 서로의 마음을 잘 헤아릴수 있습니다. 그중에 저도 한 예입니다. 예를들어 저는 5학년떄 병희와 가장 많이 싸우던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당당하게 병희와 마주보며 웃을수있습니다. 그것은 서로 싸우면서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는달리 자신의 속에 있는 마음이 드러나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병희를 한번 유심히 보시면 알게 되실것입니다. 병희는 착한아이라는걸.......... 저는 이러한이유로 6-2반 병희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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