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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편지쓰기(2-2 박기현 모)
작성자 박기현 등록일 11.05.31 조회수 74

TO.사랑하는 아들 기현이에게

     기현아 안녕!  오랜만이다. 너에게 편지 쓰는게 말이다.

    기현이는 항상 알아서 자기 할 일을 알아서 해줘서 고맙다,

   엄마가 직장 다닌다는 핑계로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기현아!모든지 다 잘 할수 없는거야. 운동을 잘 하는 사람,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 공부를 잘 하는 사람, 피아노를 잘 치는 사람...등등,,,,자기

 나름대로  흥미를 갖고 남들보다 좀 더 뛰어나게 잘 하는것이 한 가지도 정도는 사

 람마다 다 있는거야. 네가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 너무 속상해 하지 말어.

 지금 기현이는 아주 잘 하고 있어. 엄마는 기현이가 공부를 잘 하는것도 좋지만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동생  지현이와 잘 놀아주는 것도 아주 좋단다.

그리고 골고루 잘 먹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 줬으면 해. 아들....!

사랑해....                                                            2011년 5월의 마지막날에

                                                                                          기현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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