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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계속, 아이들을 가까이 만나다
작성자 손용창 등록일 16.05.25 조회수 212

전교생 240명의 환한 사진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교사들이 생활하고 회의하는 공간이 교무실에 배치하였고 교장실에도 정리해놓았다. 교원들이 근무하는 공간 가까이 아이들의 얼굴과 이름을 두면서 학생들의 이름을 외우고 특성을 이야기하며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고 있다. 머지않아 교직원들이 전교생 학생들의 이름과 얼굴을 익힌 뒤 복도와 식당 등에서 이름을 부르며 반갑게 인사하는 날이 올 것이다.

아래표는 학급에서 아이들과 하루 일과를 마치고 헤어질 때 나누는 의미있는 활동들이다.

1학년

1반

헤어질 때 교실에서 한 번 씩 안아주며 “사랑해”하고 말한다.

2반

▶하루 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고마워’와 ‘미안해’ 인사를 하며 안아준다,

2학년

1반

▶헤어질 때 한명씩 손가락 걸고 오늘의 다짐 약속하기 (ex. 부모님을 열심히 도와드리겠습니다.)

2반

헤어질 때 교실에서 “2학년 2반, 사랑합니다”하고 말한다.

3학년

1반

헤어질 때 교실에서 악수를 하며 “잘 가요.”하고 말한다.

2반

▶교사와 학생들이 악수하고, 학생대표가 칭찬하는 말을 하고 헤어진다.

4학년

1반

▶헤어질 때 악수하며 개개인별로 다르게 오늘 하루 중 잘한 일 칭찬하기.

2반

▶ 개별적으로 인사하고 선생님과 하이파이브.

▶ ‘오늘의 주인공’ 학생에게 칭찬인사 하고 하이파이브 하며 하교하기

5학년

1반

▶하교시 담임과 학생이 교실 문앞에서 하이파이브를 하며 ‘내일 다시 보자’ 라고 신나게 외친다.

2반

▶헤어질 때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한다.

6학년

1반

▶헤어질 때 하이파이브를 한다.

2반

▶헤어질 때 남자아이들과는 악수하고, 여자아이들을 안아주며 ‘고생했어’라고 한다.

특수

하늘

▶“김정원선생님 안녕히 계세요”.바르게 인사하기

“내일 ( )요일에 만나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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