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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운동해요
작성자 박지현 등록일 15.12.02 조회수 94

1. 다이어트할 때 운동도 해야 하는 이유?

운동을 하지 않고, 음식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살을 뺄 수는 있습니다. 운동보다 더 쉽고, 빠르게 빠지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 빼야 할 체지방이 아닌, 몸 속의 수분과 근육 및 뼈 조직이 빠지는 것이죠. 그래서 피부가 탄력성이 없어지고, 보기 싫게 마르기만 한 몸매가 됩니다.

반면 운동은 지방을 연소시킵니다. 그리하면 내장지방,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건강상태가 개선될 뿐 아니라, 균형잡힌 아름다운 S라인 몸매를 갖게 됩니다.

음식을 줄이는 방법으로만 살을 빼면, 대뇌의 절식명령이 오히려 식욕을 촉진하게 됩니다. 즉 굶으면서 느끼는 괴로운 마음이, 더 먹고 싶은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참다 참다 못해, 폭식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시간 내의 운동은 식욕을 억제합니다. 30~60분 이내의 운동은 식욕을 억제하므로, 지나치게 적거나 많은 시간동안의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줄이기는 기초대사율을 낮춥니다. 음식을 줄이면 우리 몸에서는 이를 긴급사태로 인식해, 심장박동 호흡 등으로 소모되는 기초대사율을 낮추면서까지 열량을 비축하려고 합니다. 즉 섭취하는 음식이 줄어들면, 우리 몸에서는 굶어죽기 일보직전의 긴급상황으로 인식하여 자꾸 열량을 체지방으로 변환시켜 저장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을 겪는 이유는, 기초대사율이 감소한 상태로 신체리듬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 후, 오히려 살이 예전보다 더 찌는 것이죠.

이와 달리 운동은 기초대사율을 높여줍니다. 따라서 신체리듬을 건전하게 바꾸어주며, 요요현상의 우려도 없습니다.

 

2. 운동의 원칙

1주일에 3~5일 이상

한 번에 3060분 이내로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3. 운동의 종류

. 유산소 운동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는 운동으로, 걷기, 달리기, 댄스, 자전거타기, 수영, 줄넘기 등이 있습니다. 체지방 분해는 운동 시작 후 20분이 지나야 하므로, 운동은 20분 이상 쉬지 않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무산소 운동

운동 중 많은 산소가 필요 없는 운동으로, 기구를 잡아당기는 헬쓰 운동, 역도, 아령들기 등이 있습니다. 근육량과 근력을 키우기에 적합한 운동입니다.

운동을 할 때는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4. 운동시 주의사항

준비운동을 가볍게 하고 운동을 시작하며, 너무 무리하지 않습니다.

운동 전 물을 마시고 시작하고, 운동 중에도 수시로 물을 마셔줍니다.

운동은 식사 후 1시간이 지난 후부터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체중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라면 공복일 때가 효과적입니다.

운동시간은 30~60분간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시작 후 최소 20분이 지나야, 체지방이 연소되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운동은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좋고, 최소한 1주일에 3일 이상해야 합니다.

운동 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 등의 마무리 운동을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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